•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오송 베스티안병원 비수도권 첫 코로나19 전담병원 지정

전체 병상 코로나19 치료에 사용…중환자실 20개 등 120개 병상 운영

  • 웹출고시간2020.12.26 18:55:35
  • 최종수정2021.01.03 14:13:59

비수도권 민간병원으로는 처음으로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청주 오송 베스티안 병원.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는 청주시 오송읍 소재 베스티안병원이 비수도권 첫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은 (준)중환자를 중점 치료하는 지역 거점병원으로, 환자 상태에 따라 유연하고 효율적인 치료를 위해 (준)중환자, 중등경증환자 병상을 모두 운영한다.

26일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과 이시종 지사가 비수도권 첫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오송 베스티안병원을 찾아 준비상황을 살피고 있다.

베스티안병원은 전체 220개 병상을 코로나19 치료병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병상 규모는 중환자실 20개, 준중환자실 10개 중등증·경증환자실 90개 등 120개다.

이날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과 이시종 지사는 병원을 찾아 지정서를 수여하고 준비 상황을 살폈다.

권 장관은 "어려운 시기에 이런 결심을 해줘 감사하다"며 김경식 병원 이사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지사는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베스티안병원에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