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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2.20 16:22:01
  • 최종수정2020.12.20 16:22:01
[충북일보] 충북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방안'에 따라 오는 28일까지 도내 모든 카페에서 면적규모와 관계없이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반면 식당은 새벽 5시부터 밤 9시까지 손님을 받을 수 있다. 이에 카페 대신 패스트푸드점에 사람이 몰리는 '풍선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점심시간대 청주의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손님들이 음료만 시켜놓고 대화를 나누거나 노트북을 열고 업무를 보는 등 흡사 카페를 연상케 하고 있다. / 신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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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