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시멘트세 신설 지방세법 개정 연내 이뤄져야"

충북균형발전지방분권센터, "시멘트세 도입 필요성·방안 충분히 입증"

  • 웹출고시간2020.12.03 17:15:46
  • 최종수정2020.12.03 17:15:46
[충북일보] 충북균형발전지방분권센터가 시멘트세 신설이 담긴 지방세법 개정안의 연내 국회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10월 16일 이개호(전남 담양) 의원이 대표 발의한 본 개정안은 현재 국회 행전안전위원회 법안소위에서 심의를 받고 있다.

센터는 3일 성명서를 내고 "시멘트지역자원시설세 신설 법안은 이미 20대 국회에서도 발의돼 충분히 검토·논의해 법안통과에 공감대가 형성돼 있었으나 시멘트업계의 전방위 로비와 1명의 국회의원이 억지논리로 법안통과를 반대해 무산된바 있다"며 "이에 시멘트 생산지역 주민들의 엄청난 고통과 피해를 외면한 채 업계 로비에 넘어감으로써 국민의 대의기구로서 본분을 스스로 져버렸다는 따가운 비판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근 시멘트 생산지역의 엄태영(제천·단양)·권성동(강원 강릉)·이철규(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유상범(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 의원 등이 시멘트업계가 주장해온 기금조성에 동의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해당지역 주민들과 시민환경단체들의 분노와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국회 행안위는 시멘트세 도입 필요성과 방안이 충분히 입증된 만큼 법안소위와 전체회의에서 신속히 통과시켜 관련 법안이 연내에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주어진 책무를 다해야한다"고 강조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