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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안전감찰 전담기구 설치 추진…내년 2월 출범

관련 조례안 내달 16일 정례회 3차 본회의서 처리…도, 오는 12월 중 협의회 설치

  • 웹출고시간2020.11.16 20:35:01
  • 최종수정2020.11.16 20:35:01
[충북일보] 충북에 안전 분야 감찰과 부패 근절 활동 등을 전담하는 기구가 설치될 전망이다.

16일 충북도에 따르면, 387회 도의회 정례회에 안건 상정된 '안전감찰 지역 전담기구 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오는 30일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있다.

조례안이 오는 12월 16일 열리는 정례회 3차 본회의를 통과하면 협의회는 내년 2월 말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위원장 1명을 포함해 40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도 행정부지사, 부위원장은 도 재난안전실장이 맡는다.

이들은 안전 분야 감찰과 조사 활동 개선, 부패 발생 예방·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협의회 활동에 대한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자문위원회를 둘 수 있다.

협의회에 상정할 안건의 검토와 협의를 위해 실무협의회도 둘 수 있다.

도는 관련 절차가 마무리되면 협의회 구성에 들어가 오는 12월 중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

서울과 부산, 울산, 광주, 경북 등은 '안전 분야 반부패협의회'라는 명칭의 전담기구를 운영하고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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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