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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1.05 17:40:01
  • 최종수정2020.11.05 17:40:01

청주시의회 소속 연구단체 지속가능발전 의원연구회가 5일 지속가능발전 역량강화를 위해 세종시와 완주군 일원 업체를 찾아 비교견학을 하고 있다.

ⓒ 청주시의회
[충북일보] 청주시의회 소속 연구단체 지속가능발전 의원연구회가 5일 세종시와 완주군 일원에서 지속가능발전 역량강화를 위한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비교견학은 다양한 사회적 기업들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세종시와 완주군을 방문해 지역특화 사업을 발굴하고, 사회적경제 공동체 융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견학에는 지속가능발전 의원연구회 소속 의원과 사회적경제 관련 민간전문가, 공무원 등 9명이 참여했다.

이날 연구회는 세종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김동호), 전의사회적협동조합, 완주 지역경제순환센터, 영농조합법인푸드인완주마더쿠키(강정례 대표) 등을 찾아 세종시의 도시재생·사회적 협동조합의 융합 사례와 완주군의 사회적경제 공동체 발굴, 육성, 정착 사례를 살폈다. 사회적 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박완희 지속가능발전의원연구회 대표는 "청주시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에서 사회적경제 연계 방향을 연구하기 위해 세종시, 완주군의 선진지 비교 견학을 시행하게 됐다"며 "이번 우수사례 비교견학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접목해 시민 중심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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