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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영광 이룰 땀방울 모여

전국동계체전·장애인체전 162명 파견… 종합 10위·6위 목표

  • 웹출고시간2009.01.28 18:47: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90회 전국동계체육대회와 6회 동계장애인체육대회에 충북은 모두 162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충북은 오는 2월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과 경기, 강원 등에서 분산 개최되는 90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빙상과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등 4종목에 선수·임원 122명을 출전시킨다.

종목별로는 빙상 29명(스피드스케이팅 27명·쇼트트랙 2명)과 스키 35명(알파인 30명·스노보드 5명), 바이애슬론 1명, 금년 처녀 출전하는 컬링에 10명 등 4종목에 선수 75명과 임원 47명 등 모두 122명이다.

지난해 총 9개(금3, 은2, 동4)의 메달을 따내 198득점에 10위를 차지한 충북은 이번 동계체전에서 스키 이현지(청주중앙여중 2) 이가람(청주여고 1) 안규협(충북스키협회), 빙상 최지현(청주여중 2) 등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메달 9개 이상에 200점 이상을 획득해 10~11위를 차지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번 대회의 경기종목은 빙상(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 아이스하키, 스키(알파인,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 컬링, 바이애슬론 등으로 초등부에서부터 대학 일반부까지 참가한다.

대회 일정상 스키 크로스컨트리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바이애슬론은 오는 30일부터 2월2일까지 강원 알펜시아경기장에서 각각 사전경기로 열리게 된다.

대회개회식은 2월11일 오전 10시 용평리조트에서 열리며, 폐회식은 13일 오후 2시3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충북은 또 6회 전국동계장애인체육대회에 컬링 7명, 스키 9명, 빙상 17명, 크로스컨트리 7명 등 모두 40명을 파견한다.

충북은 이번 대회에서 지난해(금2, 은 3개)보다 한 단계 오른 금 5, 은 1, 동 4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순위 6위(1천100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회식은 2월10일 오후 3시 정선 강원랜드 4층 그랜드볼륨에서 열리며 폐회식은 13일 오후 2시 춘천 의암빙상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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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