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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여성친화 동아리 육성사업 성황

각각의 사업 마무리되며 수료식 등 이어져

  • 웹출고시간2020.10.18 14:01:47
  • 최종수정2020.10.18 14:01:47

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린 '제천UP' 동아리 사업 수료식 및 작품전시회를 찾은 이상천 시장이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여성 동아리의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고 여성 친화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한 '2020 여성친화 동아리 육성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되고 있다.

지난 16일 오후 2시 여성문화센터 1층 대강당에서는 '제천UP' 동아리 사업 수료식 및 작품전시회가 열렸다.

'제천UP' 동아리 사업은 자원 재활용과 새활용에 대한 시민의식 고취를 위한 업싸이클 역량강화 및 자격증 취득(토탈공예), 작품전시회 등을 제천시여성발전위원회(회장 김영수)에서 주관해 추진했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 오후 7시 시민회관에서는 '도시계획 및 도시재생에 참여하는 여성리더 역량강화' 사업 수료식이 열렸다.

이 동아리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된 사업으로 도시계획 및 건축, 디자인 관련 도서 정독과 발표활동, 저자초청 북 콘서트 등의 사업을 도시재생주민협의체 회원이 중심이 된 '도시책모(회장 이숙희)'에서 주관했다.

또 지난 9월에는 가족 내 성차별과 성역할 고정관념을 개선해 가족역할 인식을 변화 시켜 가족 내 양성평등의식 및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우리는 성평등가족' 사업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여기에 여성친화 시민참여단의 여성의병 윤희순의 이야기를 담은 '여성 의병 뮤지컬' 동아리 사업은 양성평등주간 기념식(10월 29일)과 여성친화도시축제(10월 30일) 때 공연 될 예정이다.

끝으로 아사모(회장 오정연)의 지역민 융화 및 면지역 여성의 사회참여를 넓히기 위한 '아낙네들이 품은 금성' 동아리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지역봉사 활동 및 반찬 나누기 행사 등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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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