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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9.23 13:23:45
  • 최종수정2020.09.23 13:23:45

충주시체육회, 장애인체육회, 충주시청 직장경기부 운동선수들이 헌혈을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체육회와 충주시 장애인체육회, 충주시청 직장경기부 운동선수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23일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안정적인 혈액 보유량이 미치지 못하는 상황에서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다.

체육회, 장애인체육회 직원과 직장경기부 선수 등 50여명은 이날 충북혈액원 협조로 헌혈을 실시했다.

시 체육계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헌혈자마저 줄어들어 혈액수급에 어려움이 있다는 보도를 접하고 충북혈액원에 연락해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 함께하는 시민 건강을 위해 헌혈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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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