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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2.20 01:09: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장보살의 명호를 듣고 찬탄할 때 가피(加被 부처나 보살이 자비를 베풀어 중생을 이롭게 함)가 있다.
지장보살을 보고 절을 할 때 가피가 있다.
지장보살의 명호를 부를 때 가피가 있다.
지장보살에 공양을 올릴 때 가피가 있다.
자장보살의 형상을 그리거나 조성해 모실 때 가피가 있다.

자기를 낮추면 만생명이 편안해진다. 땅은 그렇게 모두에게 양보하고 용서한다.

덕이란 자기를 낮추는 것이다 욕심에 찌들어서는 관대해 질 수 없다 비우고 낮추고 용서할 수 있는 사람이 관대하고 만 중생을 이롭게 한다.

자신의 생활을 비추어보면 자신의 모습이 보인다.

고로 자기를 바로 보아야 융화하고 상생할 수 있다

오직 스스로 성취해야 하는 것이다. 자신의 허물을 스스로 돌아보는 습관을 통해 용서하는 마음과 스스로의 화를 삭이는 훈련이 욕심을 적게 하고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 도록한다.

내 마음이 깨끗하고, 조용하고, 자유로워 탐진치(貪瞋痴) 삼독(三毒)을 버려야 한다.

신구의(身口意) 삼업(三業) 즉, ‘몸(身) 버릇-절하기’, ‘입(口)버릇-염불하기’, ‘나쁜 생각(意)-화두 참선’을 통해 대자유인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사람은 마음 따라 살아간다고 했다. 마음이 밝으면 세상이 밝고 마음이 어두우면 세상이 어둡다. 그러므로 닦고 또 닦고 본래 모습으로 돌아가야 한다.

‘작심삼일(作心三日)을 타파하라’, ‘자업자득(自業自得)자승자박(自繩自縛)이다’는 말이 있다.

이는 남이 만드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뜻으로, 부처님의 말씀에 의하면 “내가 성불할 수 있었던 것은 부지런함 덕분”이라 했다.

우리도 정해년 새해를 맞아 자신이 한 약속이 성취되는 그날까지 정진하자.

행복의 씨앗을 뿌리면서 스스로 수확의 기쁨을 누리는 다복한 가정을 위해 자신의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자.

원이차공덕(願以此功德) 원하옴은 지금까지 염불한 이 공덕이, 보급어일체(普及於一切) 널리널리 모든국토 중생에게 이르러서 아등여중생(我等與衆生) 이내몸과 차별 없는 한량없는 모든 중생, 당생극락국(當生極樂國) 내생에는 서방정토 극락국에 수생하여 동견무량수(同見無量壽) 거룩하신 무량수불 모두함께 친견하고, 개공성불도(皆共成佛道) 위도 없는 저불도를 빠짐없이 이루자.

혜철 스님 / 태고종 충북교구 문화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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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