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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8.27 15:14:33
  • 최종수정2020.08.27 15:14:33
[충북일보] 올해 진천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5명으로 전년대비 50% 감소했다.

28일 진천경찰서에 따르면 진천지역의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지난해 10명이었으나 올해는 현재까지 5명으로 50%가 감소하고 교통사고도 1천343건으로 전년대비 19%가 감소하였다.

진천군은 혁신도시와 산업단지 조성으로 인구와 차량이 매년 증가해 교통사고도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여 왔다.

진천경찰서는 지난해 7월 국도17호선 도하교차로부터 행정교차로간(11.5km) 구간단속설치와 함께 무인단속장비 12대를 설치해 운영중이다.

올해에는 15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과 신정교차로 등 교통사고 위험개소 4개소에 무인단속장비 19대를 추가 설치했고 간이중앙분리펜스 1.5km, 경광등 6대, 방호울타리 8km(12개소), 신호등 2개소, 시선유도봉 2천개 설치, 도로 선형 개량 4개소 등의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해 교통사고 예방에 힘써왔다.

코로나19로 교통안전 교육 등을 위한 집합이 전면 금지됨에 따라 홍보용품 등을 제작해 마을·학교별 방문으로 교통안전교육과 홍보를 실시했다.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이륜차 안전모 200개 △야광지팡이 1천개 △안전운전 반사지 1천매 △전단지 4천매를 전통시장 이용 어르신 등에게 배부했다.

등하교길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젤리샤프 2천개, △노랑우산 250개 배부하고 카페 이용객들 상대로 안전속도 5030 등 홍보용 스티커 8천매를 제작해 배부했다.

또 진천군청과 함께 '함께해유~ 착한운전' 홍보와 교통약자인 어린이 보호를 위한 로고젝터 16대를 8월중 설치한다.

상공회의소와는 야광지팡이 5천개를 제작해 9월중 배부할 예정이다.

경찰서 관계자는 "교통사망사고 감소의 여세를 몰아 올해 전국에서 교통사망사고가 가장 많이 감소한 안전한 진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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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