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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7.29 17:53:19
  • 최종수정2020.07.29 17:53:19

청주시의회와 육거리시장상인회 관계자들이 29일 전통시장 활력 회복과 지역경제 살리기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 청주시의회
[충북일보] 청주시의회는 29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최충진 의장 및 직원 30여명은 육거리시장 상인회 관계자들을 만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력 회복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최 의장과 직원들은 간담회가 끝난 뒤 청주페이를 이용해 가정에서 필요한 먹거리와 물품을 구입했다.

최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가 위축돼 소상공인들이 입은 경제적 타격이 매우 큰 상황"이라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당장은 힘들겠지만,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버텨서 다시 시민들의 웃음이 넘쳐나는 시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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