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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진 청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

부의장에 박정희 의원… 39표 중 각각 32표·28표 득표

  • 웹출고시간2020.06.25 16:38:48
  • 최종수정2020.06.25 16:38:48

최충진·박정희 의원

[충북일보] 2대 통합청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최충진(61·3선) 의원이 선출됐다.

청주시의회는 25일 54회 1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어 교황선출방식으로 최 의원을 후반기 의장으로 뽑았다. 부의장은 미래통합당 박정희(47·3선) 의원이 뽑혔다.

이날 재적의원 39명 전원이 참석한 투표에서 최 의장과 박 부의장은 각각 32표와 28표를 얻었다.

비례대표로 시의회에 입성한 최 의원은 청주 나선거구(영운동, 용암1동, 용암2동)에서 두 차례 당선했다.

9대 청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과 1대 통합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 위원장을 지내는 등 복지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현재 대한장애인펜싱협회장과 충북장애인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최 신임 의장은 "후반기 청주시는 많은 과제를 안고 있다"며 "신청사 건립, 소각장 문제, 도시공원매입, 트램 도입 등 시민생활과 직결된 현안들이 쌓여 있어 이런 현안들에 대해 집행기관과 함께 해답을 찾고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후반기 의정목표를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생각하며, 시민을 위해 일하는 의회로 삼을 것"이라며 "지난 2년간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애쓰신 의원님들의 노력과 고민이 헛되지 않고 시민의 삶에 좋은 결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신임 부의장은 "지방의원의 소신있는 의정활동과 지방분권을 위해 지방의원 공천제 폐지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며 "의회 발전을 위해 의원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의장단 선출을 마친 시의회는 오는 7월 1일 55회 임시회를 열어 각 상임위워노히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고, 행정문화위원회, 경제환경위원회, 복지교육위원회 농업정책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 의회운영위원회 등 6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게 된다.

2대 통합청주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 25명, 미래통합당 13명, 정의당 1명 등 39명으로 구성돼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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