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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6.18 17:18:16
  • 최종수정2020.06.18 17:18:16
[충북일보] 청주시의회가 오는 22~30일 9일간의 일정으로 54회 1차 정례회를 연다.

시의회는 이 기간 의원발의 조례안 10건과 집행부 제출 조례안 16건, 동의안 11건, 의견제시 3건, 결산 1건 등 41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주요 안건은 △청주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청주시 하수도사용 조례 일부개정안 △청주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안 △청주시 대규모점포 등의 등록제한 및 조정 조례 일부개정안 △2019년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이다.

첫날인 22일에는 1차 본회의를 열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 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원인실태 관련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의 활동 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하는 안건도 다룬다.

미세먼지특위는 지난 2월 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중단했던 행정사무조사를 오는 8월 재개할 예정이다.

23~24일에는 상임위원회별 회부안건 심사와 2019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예비심사를 한다.

25일 2차 본회의에서는 후반기 의장·부의장을 선출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부의 안건을 의결한 뒤 전반기 활동을 마무리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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