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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출생축하용품으로 '미아방지팔찌' 지원

저출산 극복과 출산친화 환경 조성 등

  • 웹출고시간2020.03.25 10:38:52
  • 최종수정2020.03.25 10:38:52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출생아에게 아기주민등록증을 발급한 음성군이 올해부터는 미아방지팔찌를 출생축하용품으로 추가 지원하고 있다.

음성군은 지난해 출생아를 대상으로 아기사진, 이름, 생년월일, 주소 등 출생정보가 담긴 아기주민등록증을 PVC 카드로 제작·발급해 호응을 얻었다.

이에 군은 올해부터 아기주민등록증 발급 신청자에게 미아방지팔찌를 출생축하용품으로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미아방지팔찌는 NFC(근거리 무선통신 기술) 태그가 탑재돼 있다.

보호자는 별도 앱에 아이 이름, 보호자 연락처 등 아이와 관련한 정보를 저장하면 누구나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팔찌 케이스에는 아기의 출생을 축하하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음성군민의 마음을 담은 축하 메세지도 부착해 제공한다.

군은 미아방지팔찌가 만약의 상황에 대비, 아이의 안전을 보호하는데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아방지팔찌는 아기주민등록증 발급 신청자를 대상으로 우선 지원하나, 아기주민등록증 발급을 신청하지 않더라도 지원한다.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팀이 출생신고 시 즉시 제공한다.

군은 현재까지 약 80명의 출산가정에 미아방지팔찌를 지원했다.

군은 이 밖에도 △출산장려금 지급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 △음성소식지 출산축하코너 운영 다양한 출산장려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출생축하용품 지원으로 아기의 출생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해 줌으로써 저출산 극복과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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