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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충북체육상 시상식

'금빛 땀방울' 영광의 얼굴들

  • 웹출고시간2009.01.08 19:49: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08 충북체육상 시상식이 8일 오전 11시 청주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임동현 선수가 참석자들을 대표해 잘사는 충북 행복한 도민 실현을 위한 결의를 하고 있다.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임동현이 '2008충북체육상' 시상식에서 기록부문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충북체육회는 8일 오전 11시 청주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체육회장인 정우택 도지사와 이대원 도의회의장, 남상우 청주시장, 이태호 청주상공회의소회장을 비롯한 각급기관단체장과 선수, 지도자, 경기단체, 체육회이사, 체육 원로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충북체육을 빛낸 각 분야의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과 2009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기록부문에서 제29회 베이징올림픽대회에출전하여 양궁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임동현(한국체대) △체급부문 제29회 베이징 올림픽대회 레슬링 55㎏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박은철(대한주택공사) △단체부문에서는 전국체전을 비롯해 각종 전국대회의 우승 주역으로 금년도 전국여고득점 1위, 리바운드부문1위, 농구의 이정현(청주여고 1) 등이 각각 최우수선수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최우수단체상은 전국규모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청주시청 검도팀과 청원군청 양궁팀이, 우수단체상은 청남초 축구팀과 한벌초 핸드볼팀·보은정보고 사격팀·충주농고 조정팀 등 4개팀이 각각 수상했다.

제54회 부산-서울대역전경주대회에서 3연패(2006~2008년)를 차지한 충북육상연맹 마라톤팀은 특별상을 받았다.

우수선수상은 정구 이종우(음성군청) 등 11명이, 신인선수상은 육상 공정현(이원중) 등 10명이, 지도상은 수영 조병태 신한은행감독 등 12명이, 공로상은 이재원 충북야구협회 부회장 등 7명이 각각 수상하는 등 이날 총 8개 부문에서 개인 43명, 단체 7팀이 체육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임동현은 선수대표로 올해 '잘사는 충북 행보한 도민' 실현에 앞장서고 충북체육이 도민에게 가까이 다가서는 한 해가 되도록 하자는 체육인 결의(최종만 전무이사협의회장)와 사명감, 성실한 훈련자세로 경기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자고 결의했다.

충북체육회장인 정우택 지사는 이날 치사에서 "오늘의 뜻 깊은 시상식이 충북체육을 위해 더 큰 일을 해나가는 결의의 장이 되고 도민들께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스포츠는 우리 모두를 뭉치게 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불어넣는 힘이 있다. 따라서 체육인들이 화합된 모습으로 경제특별도 신화창조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최대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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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