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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 책 꾸러미 선정

'같이 해서 더 좋아' 등 4권

  • 웹출고시간2020.02.27 17:35:58
  • 최종수정2020.02.27 17:35:57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오송도서관은 27일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 책 꾸러미 도서 4권을 선정했다.

선정된 도서는 도리도리 단계(2020년 출생아)를 위한 '같이 해서 더 좋아(정호선 글·그림)', '어딨지? 요깄ƒ…지!(김주현 글, 강근영 그림)', 아장아장 단계(2018~2019년 출생아)를 위한 '사실 나는!(재희 글·그림)', '치카치카 쓱쓱(김선영 글, 이갑규 그림)'이다.

이번 책 꾸러미 선정에는 지난 1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 자원활동가와 권역별 도서관 사서, 그림책 동아리 회원, 전문가로 구성된 도서선정위원회 위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800여권의 영유아도서를 대상으로 토론을 한 뒤 투표로 최종 도서를 선정했다.

심사 기준은 글과 그림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색감이 뛰어난 그림책으로, 단계별로 2권씩을 추렸다.

신생아는 그림책 2권을, 책을 읽어주기 위한 부모 가이드북이 들어 있는 가방은 아기 출생신고 시 받을 수 있다.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은 시가 지난 2011년부터 10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7만3천757권의 책을 영유아에게 선물하고, 도서관 중심의 사회적 육아지원을 위한 책 놀이 프로그램, 공동육아동아리를 육성해 왔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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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