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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충주농협 이상경 이사, 농가주부모임 충북연합회장 취임

4일 정기총회서 선출

  • 웹출고시간2020.02.04 15:28:56
  • 최종수정2020.02.04 15:28:56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서충주농협 이상경(53) 이사가 제10대 농가주부모임 충북도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

도 연합회는 4일 오후 충북농협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시·군 및 읍·면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을 뽑았다.

신임 이상경 회장은 청주중앙여고를 졸업했으며,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충주시 농가주부모임 연합회장 역임하고, 2017년부터 현재까지 서충주농협 이사를 맡고 있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취임사에서 이상경 회장은"여성농업인의 섬세함으로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과 복지증진에 회원분들과 함께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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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