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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아산시정 성과

도시성장속도 전국 2위 도시로 급부상

  • 웹출고시간2008.12.23 14:14: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세계속의 녹색 첨단도시, 중부권 최대성장거점도시로서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아산시는 지난 1년간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세계속의 녹색첨단도시」기반을 착실히 구축한 한 해로 굵은 성과를 나타냈다.

아산시는 2008년을 민선4기 아산비전 실천력 확보와 시민이 행복한 '스마트 아산'을 이루기 위해 1천여 공직자와 시민이 하나 된 노력으로 아산시의 발전상을 대내외에 알려 위상을 크게 제고하였으며,

아산신도시의 정상적인 추진과 2025 아산시 도시기본계획 수립 승인 등 백년대계 미래도시 기반을 구축하였고 아산신도시 개발과 함께 황해 경제자유구역 지정, 탕정 지방산업단지 조성, 둔포 전자정보집적화단지 조성(아산 테크노밸리), 서부지역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기업용지난 해소와 인주ㆍ탕정지방산업단지 진입로 개설 등 친 기업적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해 첨단산업 중심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여건을 조성했다.

12월15일 수도권 전철이 온양온천역, 신창역까지 연장 개통으로 접근성을 대폭 높였고, 수요자 위주의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 하는 등 사통팔달의 선진 광역교통인프라를 구축하였으며

또한 디스플레이산업, 자동차산업, 친환경농업 등이 아산 발전의 신 성장 동력 클러스터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지역 경제의 발전은 물론 충청남도와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새로운 성장엔진 역할을 하고 있다.

아산시가 2008년 한 해 동안 3대 중점추진 방향을 설정하여 추진한 사항은 조직문화의 혁신, 지역발전 기반구축, 대외협력의 강화로 분야별 시정운영 성과를 보면

조직문화 혁신분야

첫째 행정의 낡은 관행 개혁으로 고객만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구태 의연한 관료의식과 권위주의 타파를 위해 ▲전문가에 의한 세무, 건축, 토목, 가사, 부동산 등 생활법률 민원 상담무료민원상담 실시 ▲민원택배서비스제 및 주민등록민원 예약 처리제 시행 ▲민간경영기법의 도입으로 예산 절감(246건 재정심사로 약 41억원 예산 절감 및 46건 설계심사로 18억 예산절감) 등이다.

둘째 행정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조직문화 혁신 교육 매년 실시 ▲국내 선진지 연수 확대와 해외연수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심의 확행 및 연수결과의 발전적 적용 ▲제안 조례의 제정으로 전문가, 시민, 공무원 제안 활성화 ▲시정의 전 분야 공무원 견문보고제 시행 (76건 접수, 57건 완료 ,18건 추진중, 불가 1건)했다.

지역발전 기반구축 분야

첫째 아산시 발전전략 기본틀을 마련하기 위해 전 행정구역을 대상으로 '아산시 도시기본계획 2025' 수립하여 2025년 인구계획이 65만명의 중앙정부의 승인을 받아 아산시의 역동적 발전상을 재확인했다.

둘째 지역발전 핵심 기반시설 구축으로 ▲동서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 건설 추진(기본설계 실시 중, 2015년 완공예정) ▲제2 서해안 고속도로(홍성~인주~평택) 건설 추진(타당성 용역 중) ▲남북고속화도로(국도43호) 건설(음봉~영인 공사착공, 2013년 완공예정) ▲국도 21호 7Km 8차선 확장 공사 착공(준공목표 당초계획 2년 앞당긴 2010년 준공 추진) ▲국도 34호 둔포~성환 L=8.9㎞ 2010년 완공예정 ▲국도 39호(유구~아산) L=24㎞ 기본설계 중 ▲수도권 전철 신창역까지 연장 개통으로 접근성 대폭 향상등 이다.

셋째 첨단산업 육성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탕정T/C 지방산업단지 증설(2,467천㎡, 2010년까지 20조원투자) ▲탕정 제2지방산업단지(2,113천㎡, 2015년까지 10조원투자) ▲아산테크노밸리 착공 및 분양(2,983천㎡, 2009년까지 6,819억원 투자) ▲서부지역 첨단산업단지 본격 추진하여 경제활성화와 균형 발전 기틀 마련으로 (신창ㆍ선장 일원에 8,264천㎡ 규모의 산업단지조성계획으로 우선협상상자 KCC건설 컨소시엄 선정 및 산업단지 개발 및 실시 계획 수립 (2012. 12월 완공 예정) ▲2008.5.6 인주지역이 황해 경제자유구역 지정 고시되어 첨단산업, 국제물류, 관광위락, 교육주거 기능을 수행 ▲기업하기 가장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아산시기업유치촉진조례 제정('08.01.15.),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61개 업체, 164억원), 중소기업 애로해결 도우미제등을 운영(29건 접수, 18건 해결)했다.

넷째 희망을 열어가는 영농시책을 추진하여 ▲아산쌀 명품화 사업을 위해 아산맑은쌀 생산단지 원료곡 단지 운영(24개소 1,001㏊), 프리미엄급 쌀생산 종자 생산단지 운영(7개소 170㏊ 등) ▲자원순환형 친환경농업클러스터 사업 시행 (2005~2008년 국비 42억원 투입하여 친환경 농업을 아산 농업의 성장 동력화하여 고부가 가치화를 통한 개방화 대비 및 농업 소득 증대) ▲농ㆍ산촌 체험관광 (외암민속마을 팜스테이, 둔포 배마을, 송악 평촌 다라미, 영인 신봉 내이랑, 영인 와우리 황토마을, 음봉 동천리 꽃사슴)을 추진했다.

다섯째 교육ㆍ문화ㆍ체육 환경 개선을 위해 ▲충남 외국어고등학교 개교 및 신입생 모집(2008. 3. 4개교) 관내 중학교에서 18명 합격생 배출 ▲교육 선진도시를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여 62억원 지원(당초 예산기준 충남의 최상위 수준) ▲미국 랜싱시와 교육분야 협약의 구체화 (3.12일 랜싱커뮤니티컬리지 ELCC 과정 17명 입학, 7.19일 중학생 21명 영어연수) ▲ 아산미래장학재단설립 및 운영(기금 조성액 25억원으로 111명에 1억6천4백7칠십만원 장학금 지급) ▲온양온천 시티투어 운행(수도권 전철개통과 연계하여 주요 관광지를 3개 코스로 순환) ▲도심속의 휴양공간 신정호 종합개발 사업으로 음악분수대, 수변산책로 완공 ▲제60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를 국제조각심포지엄, 국화전시회, 이영희한복패션쇼, 짚풀문화제, 전국청소년뮤지컬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연계하여 문화축제로 승화했으며 2만석 규모의 현대식 시설을 갖춘 이순신종합운동장을 건립 (2008. 5월 준공)했다.

여섯째 내실 있는 사회복지를 위해 ▲실질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차상위 계층까지 기초생활 보장지원 확대 ▲청소년 교육문화회관의 착공▲ 전국 지자체 최초 가정ㆍ결혼상담센터 개소 ▲보건기관 의료장비 현대화(시 산하 보건지소 11개소에 생화학분석기, 소변분석기, 혈당조절검사기 등 3종 기자재 보강) 이다

일곱 번째 원도심 활성화 사업시행의 일환으로 재래시장 및 상점가 경쟁력 강화 사업 (구 경찰서 골목, 재래시장, 문화의거리 등 중심상권 회복 사업, 온양상설시장 주차장 조성(938㎡, 60대 주차) 추진, 온궁로 문화의 거리 경관조명 설치, 간판시범거리 조성 추진중, 재래시장 상품권 발행 유통(9,892매 판매-9,600만원) 이다.

대외협력의 강화

아산시는 세계화 지방화시대를 선도하는 도시경쟁력 창출과 지역발전 및 문제해결을 위한 역량 결집으로 투자효율을 극대화했다.

첫째 중앙부처(도)와 지역발전현안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서해안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 연결 동서고속도로(43.2㎞) ▲서수원~평택~아산신도시를 연결하는 남북고속화도로(61㎞) ▲국도 21호선 8차선 확ㆍ포장(7㎞) 착공 ▲대각선 고속화도로(국지도 70호) 추진했으며

둘째 정부예산 확보에 전력을 기울여 국비확보추진기획단을 구성 운영하여 부시장을 단장으로 T/F팀(5개팀)을 구성하고 2008년 정부예산 2,849억원을 확보하여 2007년 2,028억원 대비 821억원이 증가되었으며, 대표적 사업으로는 국도21호 확포장 사업에 409억원(2007년 대비 310억원 증액)을 확보, 국도대체우회도로(링로드) 건설에 39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2007년 대비 89억원 증액) 국도 43호 확포장 사업에 270억원을 확보하여 조기 완공을 추진하였다.

셋째 민자유치 활성화로 지역발전을 촉진시켜 ▲120개 우량기업 유치(수도권 기업 51건)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전국 최상위권 외국인 투자(미국 롬앤하스(20백만불)와 미국 PraxAir(150백만불), 스웨덴 Wallenius(30백만불), 독일 Linde(20백만불) 등과 총 220백만달러의 외자 유치 ▲ BTL사업 추진으로 동지역 하수관거 853억원(공정 55%), 장영실과학관 150억원(11월 착공, 2011년 운영 개시), 실내체육관 240억원(9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2009년 착공 예정, 2011년 완공 예정 ▲ 둔포 전자ㆍ정보집적화 단지의 충남 최초 제3섹터형 개발, 아산시, 한국산업은행, 한화그룹이 공동 투자(자본금 400억)하여 (주)아산테크노밸리 설립 시행(현재 100%분양) 했다.

아산시는 다가오는 2009년을 「세계속의 녹색첨단 도시 아산!」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전 행정역량을 집중하여 ▲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끌어가는 최첨단산업도시 아산! ▲인구 100만명을 포용하는 중부권의 중추도시 아산! ▲도시와 농촌이 상생 발전하는 도ㆍ농 복합도시 아산! ▲ 시민의 삶의 가치를 높이는 교육ㆍ문화 선진도시 아산! 이라는 액션플랜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진력을 다할 계획이다.

아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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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