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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100인의 아빠단과 함께하는 치즈스쿨 체험

28일 청원자연랜드에서

  • 웹출고시간2019.09.29 14:24:47
  • 최종수정2019.09.29 14:24:47
[충북일보 김희란기자] 충북 지역 100여명의 아빠와 아이들이 치즈향 가득한 주말을 보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와 충북도는 지난 28일 청원자연랜드에서 '충북 100인의 아빠단과 함께하는 치즈스쿨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모인 100여명의 가족들은 청원자연랜드에서 생산하는 우유를 이용해 까나페와 아이스크림, 피자 등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아빠와 함께하는 송아지 먹이주기 등 낙농체험과 보물찾기, 튼튼 건강 체조 등도 이어져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100인의 아빠단'은 육아에 관심있는 아빠들이 고민을 나누고 경험을 공유하는 모임이다. 지난 2011년 보건복지부가 시작한 100인의 아빠단은 전국 17개 지자체에서 지역별로 운영되고 있다. 충북은 지난 6월부터 100인의 아빠단 활동을 시작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깊어진 아빠와의 유대 관계가 행복한 가족 문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충북 100인의 아빠단이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활동으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대표 아빠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희란기자 khrl10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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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