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민족 여성리더 축제 청주서 '화려한 막'

29일까지 3일간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서
포럼·워크숍·주제전시·연극 등 행사 풍성

  • 웹출고시간2019.08.27 17:58:54
  • 최종수정2019.08.27 20:48:45

19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대회가 27일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개막됐다. 참석자들이 영김 전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의 기조강연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세계 각국의 한민족 여성리더들이 청주에 모여 성 평등 미래 비전 실현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관련기사 4면>

27일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막을 올린 '19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대회'에서다.

'세계 한인 여성, 평등한 미래를 함께 열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29개국에서 활약하는 한민족 여성리더 210명과 국내 여성리더 500여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의 개회사에 이어 이시종 충북지사의 환영사, 한범덕 청주시장의 축사, 기념 퍼포먼스, 축하 공연, 기조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대화는 글로벌여성리더포럼, 차세대 워크숍,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주제전시, 직지심경을 세상에 알린 고(故) 박병선 박사의 삶과 이야기를 다룬 연극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로 오는 29일까지 이어진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는 지난 2001년 여성가족부 출범과 함께 시작해 18년간 60개국 8천730여명의 국내외 지도자급 여성들이 참여했다.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