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보과대, 실전 '안전·보건' 교육 실시

안전보건교육센터, 산업 현장의 안전보건리더 양성에 기여

  • 웹출고시간2019.08.07 15:59:32
  • 최종수정2019.08.07 15:59:32

충북보과대 안전보건교육센터에서 학생들이 BLS(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있다.

ⓒ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보건의료분야 특성화를 통한 '창의적 전문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충북보건과학대가 재조명되고 있다.

충북보과대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안전과 보건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목적의 '안전보건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5년 9월 문을 연 안전보건교육센터는 전문직업인으로서 산업체가 요구하는 안전보건 기본 소양 교육의 필요성 대두되는 시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 보건의식 개선과 실용적인 안전관리 능력을 배양하고자 설립됐다.

교육센터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교육 과정을 개발·운영 중에 있다.

안전보건통합교육을 통해 수료시 안전보건공단과 대학이 인증서를 수여함으로써 안전보건분야 청년리더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육센터의 수업은 비정규 과정으로 운영이 되고 있지만 BLS(심폐소생술)는 모든 재학생의 필수 이수과목으로 지정돼 있다.

특히 계열별로 진로 분야에 적합한 세부 교과목을 선택할 수 있고 보건계열 학과의 의료인 과정과 일반계열의 일반과정으로 구분돼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되고 있다.

교육센터의 연간 수료인원과 수료율은 △2015년 안전보건통합 474명, BLS 604명, 수료율 52% △2016년 안전보건통합 500명, BLS 625, 수료율 52% △2017년 안전보건통합 609명, BLS 637명, 수료율 69% △2018년 안전보건통합 653명, BLS 700명, 수료율 71% 등으로 수료율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한붕기 센터장은 "교육센터에서는 각종 산업재해 예방과 감염 예방을 위한 지식과 소양을 갖춘 스마트 안전보건리더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의료 및 보건과학에 특화된 우리 충북보과대 학생들을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 육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