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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체육고, 각종 대회에서 눈부신 활약 보여

여고부 시도종합우승, 남고부 김도영 종합 1위, 여고부 김연지 3관왕

  • 웹출고시간2019.07.30 16:59:24
  • 최종수정2019.07.30 16:59:24

전국 시·도 학생 역도경기대회에서 여고부 김연지 선수(3년)가 3관왕을 차지하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충북체육고등학교 학생선수들이 각종 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였다.

강원도 양구 일원에서 지난 24~29일 6일간 열린 '제4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시·도 학생 역도경기대회'에서 충북체고 학생선수들이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여고부 시도종합우승과 남고부 김도영(1년)이 인상114kg 1위, 용상140kg 1위 합계 254kg 들어 올려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여고부 김연지 선수(3년)는 인상83kg 1위, 용상 103kg 1위 합계 186kg을 들어올려 3관왕을 차지했다.

이보민(3년) 선수는 인상90kg 2위, 용상116kg 1위 합계 206kg을 올려 종합 2위를 차지했다.

대만 체육관에서 지난 29일 열린 '2019 아시아 유.청소년유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충북체육고등학교 김지연(3년 여)도 ·48kg 동메달을 획득했다.

32강 마카오 선수, 16강 카자흐스탄 선수와의 대결에서 이겼으나, 8강에서 일본선수에 패해 패자결승전에서 호주선수와 연장전에서 업어치기 절반승을 거두고 3위를 차지했다.

류병관 교장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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