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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7.25 10:14:09
  • 최종수정2019.07.25 10:14:08

지난해 미야자키시 청소년 교류 활동 모습.

[충북일보=보은] 일본 청소년들이 문화교류를 위해 보은군을 방문했다.

보은군은 일본 미야자키시 중학생 10명과 인솔자 등 일행 15명이 25~27일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보은군을 방문해 문화를 체험하고 교류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07년부터 보은군과 일본 미야자키시 간 매년 이어져 오고 있는 청소년 방문 교류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보은군내 중학생 10명도 함께 참여해 세계문화유산인 법주사관람과 보은여자중학교 방문, 한복입기 체험, 떡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보은전통공예학교에서의 낙화, 대장간, 목불조각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벌인다.

특히 26일에는 양국 청소년이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에서 합숙하고 27일에는 가정을 방문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 해외교류는 미래주역인 청소년에게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지난 1993년 일본 다카오카쵸와 자매결연 후 2006년 1월 다카오카쵸를 합병한 미야자키시와 교류관계를 승계해 현재까지 상호 교류를 하고 있다.

보은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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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