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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국제교육원, 교사 대상 다양한 국내외 연수 실시

  • 웹출고시간2019.07.24 11:21:21
  • 최종수정2019.07.24 11:21:21
[충북일보] 충청북도국제교육원이 도내 초중등 교사 대상 교과 전문성신장을 위한 다양한 국내외 연수를 실시한다.

먼저 초중등 영어교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영어권국가 교육과정 체험연수를 이번 여름에는 남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지난 22일부터 8월 16일까지 실시한다.

이 연수는 도내 초중등 영어교사 20명을 대상으로 남호주 생태·환경, 다문화 교육과정 분야 전문성 신장과 더불어 영어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연수에 참여하는 교사들은 2주간의 전문 연수기관 연수 이후에 2주간의 현지 학교 수업 실습에도 참여한다.

독일어, 프랑스어, 중국어과 교사 10명도 현지 국외연수에 참가한다.

국외연수 외에도, 충북국제교육원은 초중등 영어교사 92명을 대상으로 5일 출석형 또는 1박 2일 형태로 국내 직무 연수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창의적 수업 적용과 평가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또한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도 22~26일 5일간 '다문화교육 교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 교원의 다문화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교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과정 연계 다문화교육', 뮤지컬로 만나는 문화다양성'과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등을 주제로 연수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다문화학생 기숙형 기술고등학교로 유명한 한국폴리텍다솜고를 방문해 학교 교육과정과 취업, 진로지도 내용과 함께 학교 시설을 둘러보게 된다.

또한 몽골 출신의 '다모글로벌교육문화협동조합' 이라 이사장이 다문화학생 지원 정책에 대한 강의를 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참여 교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명기 원장은 "많은 교사들이 여름방학을 활용한 다양한 국내외 연수에 참가해 충북의 공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고 행복한 학교 교육을 만드는데 앞장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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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