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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체계적 종합적인 영재교육 지원

충북도자연과학교육원내 영재교육지원센터 개설
영재교육 내실화와 체계적 지원

  • 웹출고시간2019.07.18 21:00:15
  • 최종수정2019.07.18 20:29:05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새로운 영재교육 비전을 제시하고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발굴·지원해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선발에서 교육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재능이 뛰어난 사람을 조기에 발굴하고 재능을 계발할 수 있도록 능력과 소질에 맞는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인재를 육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충북도자연과학교육원내 영재교육지원센터를 지난 3월 개설해 영재교육의 내실화와 체계적 지원에 나서고 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충북 도내 17개 영재교육원(지난 3월 1일 기준), 44개 초·중·고 영재학급 등이 영재교육을 운영 중에 있다.

영재교육원 운영 기관은 △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10개원) △충북교육과학연구원부설영재교육원 △충북예술고부설영재교육원 △충북교육정보원부설영재교육원 △충북국제교육원부설영재교육원 △청주교육대부설미술영재교육원 △청주교육대학교부설과학영재교육원(사사과정) △KAIST충북사이버 영재교육원 등 17개원(83학급) 1천620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보고 있다.

영재학급 운영 기관은 △꿈나무 영재학급 11개교(11학급) 220명 △지역공동형 영재학급 23개교(38학급) 760명 △거점형 영재학급 10개교(10학급) 200명 등 44개교(59학급) 1천180명이 영재교육을 받고 있다.

도교육청은 영재교육관련 기관 간 중심적 역할 수행과 체계적 종합적인 영재교육 지원 기관의 필요성에 따라 영재교육지원센터를 개설했다

센터는 영재교육 기회 확대, 학생 맞춤형 영재교육, 사회적배려대상자(소외계층) 영재교육, 영재교육 담당교원 전문성 신장 등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영재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수요자 중심의 학생 맞춤식 영재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인성·리더십, 진로 교육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창의인재 인성교육을 위해 △특색있는 체험학습 및 캠프 운영 △안전 생활지도 △영재교육 교사 및 학부모 연수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맞춤형 영재교육을 위해 △대학과 연계한 맞춤형 영재캠프 운영 △영재교육 사사(R&E) 과정 운영 △재능계발 탐색 영재교육 프로그램 운영 △영재키움 프로젝트 운영 등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사회 경제적인 이유로 잠재력이 발현되지 못한 학생을 대상으로 영재교육의 기회를 부여해 사회적배려대상자 영재교육을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영재교육을 이수할 능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학생 중 최종선발인원의 10%까지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학생을 별도의 방법으로 우선 선발했다

사회적배려대상자 영재교육을 위해 △영재키움 프로젝트 운영 △사회적배려대상자 학생을 위한 맞춤형 영재캠프 운영 △대학과 연계한 사사과정 운영 등으로 지역에 소외됨 없도록 형평성에 맞춰 적극 지원 중이다.

센터는 영재교육 담당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해 1박2일 워크숍, 체계적인 영재교육 직무연수, 영재교육 담당교원 컨설팅 등 연수 지원도 운영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역량중심 영재교육과정 모델링화를 위해 영재교육에 기반한 공간 조성 관련 지원·자문, 영재 선발부터 수료까지의 역량중심 교육과정 체계화와 교육과정 운영 방안 모색, 영재교육 프로그램 모델링화 방안 등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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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