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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7.17 16:17:37
  • 최종수정2019.07.17 16:17:37

충북대 학생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충북대학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국제교류본부는 오는 8월 6일 '2019년도 2학기 외국인 교환학생 버디'를 선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선발은 해외 자매대학의 외국인 교환학생과 우리 대학 학생들이 1대1(또는 2대1) 버디로 배정돼 외국인 교환학생들이 초기 정착 및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자격은 충북대 학부 및 대학원생(휴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 포함)으로서 활동기간 중 주 1회 이상 만나 학사 및 생활관련 도움을 줄 수 있는 학생, 외국인 교환학생과 의사소통이 가능한 봉사정신이 있는 학생이어야 한다.

지원을 원하는 학생은 개신누리시스템에 접속해 국제교류-버디신청 메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지원동기, 학교성적, 공인어학성적 등을 심사해 총 99명의 버디를 8월 9일에 발표한다.

버디로 선발된 학생들은 사전교육, 대면식을 거쳐 8월 26일부터 10월 18일까지 8주간 △수강신청 변경 △학생생활관비 납부 △외국인등록증 및 학생증 발급 △통장개설 등 외국인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돕는다.

활동이 끝나면 학생들은 11월 6일까지 사진을 첨부한 봉사활동일지를 제출해야 하며, 이후 봉사활동확인서가 발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외국인 교환학생들은 대만, 독일, 러시아 등 14개국 29개교 99명이다.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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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