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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고 요리하며 신나는 여름나기

충북중원교육문화원
26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여름방학특강 진행

  • 웹출고시간2019.07.14 15:39:55
  • 최종수정2019.07.14 18:08:50

중원교육문화원은 ‘그래그래, 다 괜찮아, 비경쟁토론’, ‘내 친구 맹자의 마음학교’, ‘요리조리 쿠킹 클래스’ 등 19개 여름방학특강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 충청북도교육청
[충북일보] 충북도중원교육문화원이 올해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중원교육문화원은 '그래그래, 다 괜찮아, 비경쟁토론', '내 친구 맹자의 마음학교', '요리조리 쿠킹 클래스' 등 19개 여름방학특강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에는 초등학교 저학년(1~3년)을 위한 '하루 종일 같이 놀자' 종일반 강좌와 유아를 위한 '쫑긋쫑긋 책놀이', '도란도란 책놀이', 지역 어르신을 위한 '마음을 나누는 하얀 그림책' 등도 마련됐다.

이번 여름방학특강은 다양한 독서 수업, 창의체험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오는 26일부터 8월 21일까지 운영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중원교육문화원에 따르면 오는 15~19일 5일간 충북도중원교육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과 문의는 충북도중원교육문화원 밴드(band.us/@cjsh), 전화(043-841-8925)로 하면 된다.

오는 25~31일 7일간 여름독서교실도 운영한다. 올 여름에는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100년 전, 슈퍼스타를 찾아라'라는 주제를 가지고, 일제 강점기 독립투사들의 삶을 배우게 된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에서는 독립운동가들의 전기 읽기를 중점적으로 지도하며 독서 내용을 토대로 독서감상문과 편지 쓰기, UCC 제작 그리고 에코백·태극기책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이 이뤄진다.

또한 중원교육문화원 분원인 중원교육도서관(주덕 소재, 이하 분원)에서는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22~26일 5일간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에서는 쿠키와 카나페 등 간식 만들기, 클레이아트와 북아트 체험, 전래놀이 등 그림책을 이용한 책놀이 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18일까지 학교장 추천을 통해 우선 접수하고 있으며, 모집인원에 미달할 경우에만 개인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중원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중원교육문화원이 다양한 배움과 알찬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긍정적인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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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