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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7.11 14:06:31
  • 최종수정2019.07.11 14:15:08
[충북일보] 서원대학교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주말예술캠퍼스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예술로 돌고 돌고 돌고 노래하GO 춤추GO'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 장르(연극, 무용, 미술)를 바탕으로 사자성어 학습을 놀이로 발전시켜 심도 있는 예술체험을 경험하고, 상상력과 창의력 및 자기표현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건전한 가족 여가문화를 보급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가 대상은 도내 초등학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로, 8월 23일까지 서원대학교 문화예술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전액 지원되며, 운영 기간은 오는 8월 31일부터 11월 16일까지이다.

서원대는 4년 연속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지원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주말예술캠퍼스에 선정됐다.

예술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예비 문화예술교육사 학생들이 프로그램 기획과 보조강사 등으로 참여함으로써 전공 역량을 강화시키고 추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적자원 보급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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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