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조병옥 음성군수, 여름철 장마 대비 건설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 웹출고시간2019.06.27 10:31:55
  • 최종수정2019.06.27 10:32:08

조병옥 음성군수가 지난 26일 오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지역 내 주요 건설 공사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음성] 조병옥 음성군수가 지난 26일 오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지역 내 주요 건설 공사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점검을 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사업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혁신도시 물놀이장, 성본산업단지 조성사업, 성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3개소 현장에 대해 점검을 하고 장마 전 사업의 주요 공정 마무리와 현장의 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정비함으로써 연내 안전사고 없이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조 군수는 "본격적인 장마철 이전에 공사현장의 장마 대비 실태를 충실히 점검해 재해가 발생할 만한 작은 위험요소라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건설 현장 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여름철에는 집중호우 등 자연 재난재해가 자주 발생하고, 특히 최근에 발생하는 국지성 집중호우는 단시간에도 높은 시우량을 기록해 군민들의 피해를 발생하는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직접 발로 뛰며 현장을 확인하고 대안을 찾아가는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을 위한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은 재해위험 개선지구 3개소, 재해위험 저수지 1개소, 소하천 정비사업 4개소 등 올해 8개소의 재해예방사업에 국비 75억2천100만 원, 도비 9억7천100만 원, 군비 65억5천100만 원 등 총 150억4천300만 원을 확보해 안전한 음성 실현을 위한 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음성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