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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25 20:34:49
  • 최종수정2019.06.25 20:34:49
[충북일보=괴산] 괴산소방서 소속 119구조대원이 괴산군 청천면 달천강에서 수난 사고 대비 훈련을 하던 중 숨진 채 발견됐다.

괴산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오후 2시 42분께 달천 훈련장에서 A(33)소방교가 물속에 빠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해 심폐소생술을 하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훈련을 끝마치고 정리를 하는 도중 A소방교가 보이지 않아 수색에 나서보니 물속에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다"고 말했다.

A소방교는 이날 '하계 수난사고 대비 익수자 탐색 및 특수구조자 훈련'을 받고 있었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숨진 A소방교가 훈련을 거의 끝마쳤을 때 물안경을 잃어버렸다"고 말하며 "다시 물속에 들어갔다가 지나가던 보트 스크류에 머리를 다쳐 숨진 것으로 보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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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