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과수화상병 의심신고 6건 추가

충주·제천·음성 확진농가 72곳 …55곳 매몰 완료

  • 웹출고시간2019.06.20 16:50:20
  • 최종수정2019.06.20 16:50:20
[충북일보] 속보=충주와 제천지역 과수원 6곳에서 '과수 화상병' 의심신고가 추가 접수됐다.<20일자 3면>

충북농업기술원은 20일 오전 11시 기준 충주 2곳, 제천 4곳에서 의심신고가 추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도내 확진농가는 음성 1곳이 추가돼 72곳(50.2㏊)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역별 확진농가는 충주 41곳(26.7㏊), 제천 28곳(22㏊), 음성 3곳(1.5㏊)이다.

현재까지 매몰이 완료된 곳은 55곳(37.4㏊), 나머지 17곳(12.8㏊)은 매몰작업 진행 중이다.

의심신고가 접수돼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정밀검사가 진행 중인 과수원은 25곳이다.

농업기술원은 농가와 협력해 방제작업을 진행 중이며, 확산방지를 위해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예찰 대상은 모두 79곳(73.5㏊)이다.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과원을 중심으로 반경 100m 이내는 주 1회 정밀예찰을 실시하며, 반경2㎞m이내는 월 2회 정밀예찰이 진행 중이다.

과수 화상병 확산과 관련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진흥청, 농림축산검역본부, 충북도 등 지자체 관계자가 참석하는 화상병 예찰 방제 대책회의가 열린다.

/ 안혜주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