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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감물감자축제 SNS 이벤트 '호응'

오는 22일까지 괴산군 페이스북 통해 응모, 당첨자 50명에게 햇감자 선물

  • 웹출고시간2019.06.20 10:57:37
  • 최종수정2019.06.20 10:57:37

페이스북 이벤트 화면.

ⓒ 괴산군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괴산 햇감자 증정 이벤트를 큰 호응 속에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2일 열리는 제9회 감물감자축제를 널리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페이스북 계정을 갖고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감자'로 센스 있는 이행시를 적고, 이벤트 게시물과 괴산군 페이스북 '좋아요'를 누르면 된다.

군은 오는 26일 50명의 당첨자를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하고, 품질이 우수한 괴산 햇감자 1상자(10kg)를 택배로 발송할 계획이다.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이벤트는 감물감자축제 당일인 22일까지 계속된다.

특히 감물 감자는 깨끗한 토양과 자연환경에서 재배되는 친환경 농산물로, 비타민 등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고 알려져 있다. 맛 또한 뛰어나고, 단단하며 저장성이 높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감물감자축제는 올해로 벌써 9회째를 맞는 대표적인 농산물 축제로 오는 22일 감물면사무소 앞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찐 감자 빨리 먹기 △감자 길게 깎기 △감자탑 쌓기 △농·특산물 경매 등 대도시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5천 원만 내면 5kg 상자에 가득 담아갈 수 있는 감자캐기 체험을 비롯해 감자전, 옹심이, 감자떡, 통감자구이, 감자칩 등 풍성한 먹거리 코너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군 홍보대사인 트로트 신동 정동원군과 가수 신명화씨도 공연장을 찾아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군 관계자는 "감물감자축제는 괴산의 대표 먹거리인 감자를 주제로 한 대표 농산물 축제"라며 "가족, 친구 등과 축제장을 방문해 즐겁고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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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