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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유·아동 통합지원서비스 운영

아동청소년의 전인성장 발달도모
본인부담금 2만원으로 서비스 이용

  • 웹출고시간2019.06.19 10:58:43
  • 최종수정2019.06.19 10:58:43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아동청소년의 전인성장 발달을 위해 유·아동 통합지원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일환으로 개인별 맞춤형 정서 및 학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만15세 이하의 아동청소년 중에서 차상위 계층의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우선 대상으로 한다.

비용은 월 21만 원이다. 이용기간 매월 19만 원이 지원되며, 본인부담은 2만 원이다.

기본 서비스 내용은 미취학 아동과 취학아동으로 나눈다.

미취학 아동은 한글교육 및 그림책 읽기, 문제해결력 향상을 통한 학교 적응력 높이기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취학아동은 개별 아동의 특성에 맞춘 학습지도, 심리 정서 지원, 부모 및 아동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해당 서비스는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정교사 등 전문 자격을 갖춘 인력을 통해 1:3 맞춤 서비스로 진행돼 유·아동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서비스 제공 종료 후 대상자별 효과 측정을 통해 아동의 변화에 대한 객관적인 결과를 파악하기 위한 사후검사도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유·아동 통합지원서비스를 통해 취학 전후 영유아들에게 학습 및 학교적응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7월 중 서비스 이용자 추가 모집을 계획 중이며, 선정되면 8월부터 10개월 간 유·아동 통합지원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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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