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51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현일선 디에프텍 대표이사
"더불어 사는 삶 실천할 것"

  • 웹출고시간2019.06.10 16:12:30
  • 최종수정2019.06.10 20:06:00

현일선 ㈜디에프텍 대표이사(청주산업관리공단 이사장·오른쪽 세번째)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다.

[충북일보] 현일선 ㈜디에프텍 대표이사(청주산업관리공단 이사장)가 충북지역 51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서울 출신인 현 대표이사는 고려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삼성반도체·현대전자산업·하이닉스반도체 등을 거쳤다.

2003년 경기도 안산에 디에프텍을 설립, 2009년 청주산업단지로 본사와 공장을 이전하며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지난 2월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디에프텍은 2016년부터 최근 3년간 해마다 1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현일선 대표이사는 "익명으로 가입하려 했으나 누군가에게 동기유발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개하게 됐다"며 "지역민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갖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5년 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정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개인 고액기부자클럽이다. 6월 현재 전국적으로 2천100여명, 도내에는 51명의 회원이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