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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한국호텔관광고, TUCC 태국 쉐프 챌린지 쾌거

강나루·이재규 학생 각각 금, 은·동메달 수상

  • 웹출고시간2019.06.04 13:21:53
  • 최종수정2019.06.04 13:21:53

TUCC 태국 쉐프 챌린지대회에서 수상한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조리과 2학년 강나루·이규재 학생.

ⓒ 한국호텔관광고
[충북일보=단양] 태국 IMPACT Exhibition Center에서 지난 주 열린 TUCC 태국 쉐프 챌린지대회에서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조리과 2학년 강나루·이규재 학생이 금·은·동메달을 수상하며 학교 위상을 또 한 번 드높였다.

강나루 학생은 Free Style Sugar Showpiece 부문에 출전해 카테고리 전체 4위로 금메달을 수상했고 이규재 학생은 Pork&Chicken Junior Chef, Beef Challenge 부문에 출전해 각각 은메달, 동메달을 수상했다.

TUCC는 아시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조리사협회(WACS)에서 공식 세계대회로 인정받은 국제 메이저 대회로 약 15개국 1천여 명이 넘는 요리사가 참가해 경연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 수상한 강나루, 이규재 학생은 "외국의 다양한 문화와 요리들을 접하면서 견문을 넓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외국의 유명한 쉐프들에게 요리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아 좋았고 한국을 널리 알릴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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