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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택진 충북레미콘조합 이사장, 국토부장관 표창

레디믹스트콘크리트 품질향상·조합원 권익신장 이바지 공로

  • 웹출고시간2019.05.09 17:29:06
  • 최종수정2019.05.09 18:13:40

윤택진(왼쪽 세번째) 충북레미콘조합 이사장이 9일 제주에서 열린 '1회 콘크리트의 날 선포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레미콘조합
[충북일보] 윤택진(충북중소기업회장) 충북레미콘조합 이사장이 9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충북레미콘조합은 이날 한국콘크리트학회가 제주신화월드에서 개최한 '1회 콘크리트의 날' 선포식에서 윤 이사장이 유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콘크리트학회는 콘크리트 분야의 기술자와 연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공적을 치하하기 위해 전국 26명에게 국토부장관상, 학회장 표창, 유관단체 표창 등을 수여했다.

윤 이사장은 국내 레디믹스트콘크리트(ready-mixed concrete) 업계 대표 유공자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윤 이사장은 지난 4년여 동안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관으로 공사생활에 모범을 보여왔다.

특히 레디믹스트콘크리트의 발전과 품질향상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조합원사의 어려움 해결과 권익신장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 이사장은 "전국의 레디믹스트콘크리트 업계를 대표해 귀한 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레디믹스트콘크리트 업계의 발전과 함께 중소기업인인 조합원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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