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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백산중, 방학 중에도 꿈 찾는 뜨거운 열정

대학생과 함께하는 국가장학생 재능봉사 캠프 운영

  • 웹출고시간2019.01.15 11:21:55
  • 최종수정2019.01.15 11:21:55

대학생 멘토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단양소백산중학교 '2018 동계 국가장학생 재능봉사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소백산중
[충북일보=단양] 단양소백산중학교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2018 동계 국가장학생 재능봉사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에는 멘티 20명과 대학생 멘토 8명이 참여하고 있다.

재능봉사 캠프는 국가장학금을 받은 대학생들이 자신들이 받은 혜택을 후배들에게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국장학재단에서 지원한다.

대학생들은 연세대, 한양대 등 6개 대학교에서 선발됐으며 멘토들의 각 전공과 관련한 '배 만들기, 영어신문과 소설 읽기, 계란 안전장치, 프로그래밍, 금융교육, 영페르마의 밀실 영화 보기, 별자리 탐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학생 팀장인 김승언(연세대 국제학부 1학년) 멘토는 "단양지역에 와서 교육봉사를 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전공 안내, 창의적 사고, 융합 능력, 진로, 학습 방법 등 우리가 가진 많은 것을 함께 나누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 대표인 이수훈(2학년) 군은 "3학년이 된다고 생각하니 마음의 부담이 많아져 고민이 많았는데 대학생 멘토들을 보며 닮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나의 진로와 진학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단양소백산중학교는 2017년에 개교한 기숙형중학교로서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1·2학년 8명은 한국외국어대(용인)에서 진행되고 있는 '2019 삼성드림클래스'에 참여해 오는 24일까지 3주 동안 숙박캠프를 하며 꿈을 찾기 위해 뜨거운 열정을 보이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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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