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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 조동욱 교수,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 2년 연속 등재

세계 3대 인명사전…음성 분석 분야 연구 수행 제자양성 등 힘써

  • 웹출고시간2018.12.26 11:02:19
  • 최종수정2018.12.26 11:02:19

조동욱교수

[충북일보=옥천] 충북도립대학 생체신호분석연구실 조동욱(60·사진) 교수가 세계적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에서 발행하는 '2019년 판 후즈후 인더월드(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됐다.

조 교수는 2018년 판에 이어 2년 연속 등재됐다.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마르퀴즈 후즈후'는 미국인명정보기관(ABI)과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 발행기관으로 꼽힌다.

조 교수는 음성을 기반으로 한 질병 관련 분야와 사회적 요구사항이 큰 음성 분석 분야에 많은 연구를 수행했고 이를 기반으로 다수의 논문을 SCI급과 KCI 논문지에 게재했다.

또한 한국통신학회 LG 학술대상 2회 수상, 한국정보처리학회 학술대상, 대통령 표창 등을 받았으며 현재 한국통신학회 부회장과 희망 얼굴 대표 등을 맡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국 최초로 한 연구실에서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2010년 강덕현, 2018년 최관해)를 2명이나 배출하는 등 제자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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