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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2.01 02:42: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거주 사유는 취업, 혼인, 영주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지역 내 거주(등록) 외국인은 증평읍 278명, 도안면 81명 등 모두 359명(남자 157명, 여자 202명)이고 이는 도내 거주외국인 2만3천107명의 1.6%다. 이 가운데 자격별 현황을 보면 제조업 종사자 86명을 비롯해 방문취업 81명, 연수취업 23명 등 190명으로 취업에 따른 거주가 전체의 52.9%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혼인 92명(25.6%), 영주 32명(8.9%), 산업연수와 회화지도가 각각 12명, 중소기업협동조합 연수 9명, 기타 12명 순이다.

또 나라별 분포는 한국계 중국인이 106명(29.5%)으로 가장 많고 베트남 67명(18.7%), 중국 37명(10.3%), 타이완 30명(8.4%), 필리핀 29명, 네팔 18명, 일본 15명, 태국 14명, 우즈베키스탄 10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군은 지난 5월 세계인의날 행사를 개최한 것을 비롯해 외국인 지원시책 자문위원회 개최,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한국사랑 교육 주 2회, 외국인부녀자 정보화 교육 7회, 한국어교실 주 1회 운영 등을 통해 거주외국인의 지역사회 적응과 정착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증평 / 손근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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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