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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09 13:20:28
  • 최종수정2018.12.09 13:20:28

괴산문화원과 괴산군기독교연합회가 지난 6일 괴산읍 시계탑사거리에서 군민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지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문화원과 괴산군기독교연합회는 지난 6일 괴산읍 시계탑사거리에서 이차영 괴산군수와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연합성가대의 찬양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연합예배에 이어 성탄트리 점등식, 괴산군기독교연합회 성금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괴산군기독교연합회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금 200만 원을 괴산군에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 군수는 "오늘 불 밝힌 성탄트리가 사회의 어두운 곳을 환하게 밝히는 희망의 불빛이 되길 바란다"며 "주변 소외된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사랑의 온기를 전하는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성탄트리는 올해 마지막 날인 오는 31일까지 환하게 불을 밝힐 예정이다.

괴산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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