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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룡 전국이·통장연합회 충북도지부장 국무총리 표창

  • 웹출고시간2018.12.04 17:30:01
  • 최종수정2018.12.04 17:30:32
[충북일보=옥천] 전국이·통장연합회 조규룡(61·사진) 충북도지부장이 주민들의 봉사자와 복지증진 공로로 지방자치의 날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번에 총리 표창을 받은 조 지부장은 현재 12년간 옥천읍 장야4리 이장을 하고 있으며, 옥천군이장연합회장도 3년10개월째 맡고 있는 등 행정의 최 일선에서 주민을 위한 봉사자로 항상 주민들의 편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결과다.

그는 충북이·통장연합회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다했다.

지난 2017년부터 충북도 이·통장연합회장을 역임하며 워크숍 및 한마음체육대회 추진 등 도내 전체 이·통장들의 역량강화와 결속하는데 최선을 다했다.

또 집중폭우로 청주지역에 침수피해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하자 이·통장 워크숍도 전면 취소하고 피해지역에 투입해 빠른 복구를 하도록 했다.

특히 그는 행정의 최 일선에서 주민을 위해 일하는 무한봉사자 역할을 다하고 있다.

마을이장으로서 항상 마을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수시로 가정을 방문해 불편사항을 듣고 문제해결에 노력해 왔다.

행정기관의 도움이나 지원이 필요한 경우 읍사무소, 옥천군을 오가며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여기에 주민들의 화합도 빼놓을 수 없다.

그는 마을이장 간 활발한 소통과 친목을 도모해 해맞이 행사, 경로잔치, 각종 축제 행사 등 읍민 화합하는 일에 누구보다 앞장서는 등 궂은일도 마다 않고 솔선수범해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며각종 재난방지 활동도 앞장서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를 하고 있다.

이 같은 봉사로 조 지부장은 지난 2013년 충북도지사로부터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조 지부장은 "자신보다 더 훌륭한 이·통장들도 많은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무한 봉사자로서 최선을 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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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