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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권오민 교수, 올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

  • 웹출고시간2018.11.27 16:51:09
  • 최종수정2018.11.27 17:20:54
[충북일보]권오민(44·전기공학부) 충북대 교수가 2018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중 한사람에 선정됐다.

클래리베이트 에널리틱스는 27일 2017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논문의 피인용 횟수가 많은 연구자. 이하 HCR)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자 발표는 세계에서 가장 방대한 학술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가지고 있는 '웹오브사이언스'를 기반으로 각 분야에서 해당 연도에 가장 많이 인용된 상위 1%의 논문을 기준으로 연구자를 선정했다.

올해로 5년째 맞이하는 HCR명단에 포함된 연구자들은 지난 10년 동안 논문의 피인용 횟수를 근거로 세계각지의 동료 연구자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인정을 받아온 연구자들이다.

올해 총 6천명의 글로벌 HCR중 우리나라에서는 모두 53명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영향력을 가진 학술논문으로 성과를 보인 2천명의 연구자들은 '크로스필드'연구자로 새롭게 명단에 추가됐다.

권오민 교수는 '크로스필드' 분야에서 명단을 올렸다.

권 교수는 지난해에는 '수학'분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권 교수는 최근 3년간 세계적인 학술정보 서비스 기업인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에서 발표한 세계 상위 1% 연구자에 3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권 교수는 지난 2006년에 충북대학교에 임용이 된 이래로 현재까지 약 150여 편의 제어이론 분야 논문을 국제저명학술지에 발표했다. 그중 다중객체시스템, 신경회로망, 퍼지 시스템, 카오스 시스템 등 시간 지연이 존재하는 비선형시스템의 안정성 해석 및 제어기 설계에 관한 논문을 꾸준히 발표하는 등 꾸준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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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