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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태어난 여행정보 서비스 '대한민국 구석구석'

관광공사, 모바일 환경 맞춰 개편
전국 244개 지자체 여행정보 제공

  • 웹출고시간2018.11.27 12:53:22
  • 최종수정2018.11.27 12:53:22

여행정보 서비스 ‘대한민국 구석구석’ 개편 기념 이벤트 안내 포스터.

ⓒ 한국관광공사
[충북일보] 한국관광공사는 온라인 여행정보 서비스인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모바일 환경에 맞춰 개편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민국 구석구석은 지난 1997년 온라인에서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공공기관 최초의 서비스로 도입돼 연간 3천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국내 대표 여행정보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또한 4만 건의 관광정보와 45만 건의 사진자료를 제공해 다양한 국내여행 온라인 서비스 개발을 돕는 역할도 맡고 있다.

공사는 이번 개편을 통해 PC와 스마트 폰 등의 다양한 디바이스 화면에 대응할 수 있는 '반응형 웹' 기술을 도입,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끌어올렸다.

사용자가 여행정보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메뉴체계도 전면 개편했다.

기존 30여 개의 메뉴를 4개로 통폐합했고, 국내여행정보 및 사진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해시태그(#)와 통합검색 기능을 강화했다.

신설된 '지역여행 쇼케이스'도 눈에 띈다.

공사는 전국 244개 지자체의 웹사이트와 SNS에서 제공 중인 정보 가운데 최신 트렌드와 시의성을 반영한 생생한 여행정보를 모아 한 눈에 볼 수 있게 했다.

이번 개편을 기념해 오는 12월 9일까지 온라인 이벤트가 펼쳐진다.

새롭게 마련된 기능과 서비스를 체험한 뒤, 댓글을 남긴 1천400명에게 여행 관련 경품이 제공된다.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이용하려면 'korean.visitkorea.or.kr'로 접속하거나 스마트폰에서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을 다운받으면 된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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