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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양강초 류원호 교사, 2018 대한민국발명교육대상 수상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 주관, 충북 도내 유일한 수상 영예

  • 웹출고시간2018.11.14 13:21:34
  • 최종수정2018.11.14 13:21:34

류원호

양강초 교사

[충북일보=영동] 영동 양강초등학교 류원호(사진) 교사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 주관하는 '2018년 대한민국발명교육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발명교육대상은 발명교육과 발명문화 확산 등에 공헌한 교원을 발굴, 시상하는 제도로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3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서 8명의 교원을 최종 선발했다.

발명교육 확산 기반 조성 분야에서 류 교사는 지난 2008년부터 발명교육에 입문하여 10여 년 간 농촌지역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과 발명교육 문화 확산을 위해 발명교실 및 학생동아리 운영으로 발명교육의 불모지였던 영동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발명교육의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하는데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1년 상이 제정된 이래 충북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돼 더 큰 의미로 해석하고 있으며, 류 교사는 이외에도 과학 및 발명분야에서 우수한 지도력을 인정받아 2014년 올해의 과학교사상, 2015년 올해의 스승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시상식은 11월 23일 대전에서 개최하는 2018 발명교육 컨퍼런스에서 있을 예정이며 상금 200만 원과 함께 해외연수의 기회가 주어진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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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