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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9988 뇌 건강 인지재활 프로그램

  • 웹출고시간2018.11.04 12:51:41
  • 최종수정2018.11.04 12:51:41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보건소(소장 김동희) 지난 8월부터 치매안심센터가 운영한 9988 뇌 건강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12주 일정으로 끝마쳤다.

센터 개소 후 처음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의 치매예방 실천을 강화하고, 인지훈련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 했다.

프로그램은 치매 고 위험 군에 속하는 70세 이상 어르신 20명이 참여해 작업치료, 원예치료, 미술치료 등의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김동희 보건소장은"치매를 극복하는 것은 가정에서 개인이 혼자 감당해야 할 것이 아니라, 사회가 같이 고통을 분담해야 할 문제다"며"치매안심센터는 환자, 가족들을 위해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8월 문을 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를 위한 쉼터와 가족카페, 교육상담실, 검진 실 등을 갖추고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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