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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희 전 도의장 '대통령 표창 '

지방자치 발전 유공자 선정

  • 웹출고시간2018.10.30 16:08:35
  • 최종수정2018.10.30 16:09:16
[충북일보] 김양희(사진) 전 충북도의회 의장이 30일 경주 화백컨벤션에서 열린 '6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도의회 65년 의정 사상 최초의 여성 의장을 지낸 김 전 의장은 올바른 정책 대안 제시, 일하는 의회상 정립, 지역현안 해결 노력, 소통하는 열린 의회 운영 등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도민이 참여하는 예산분석 토론회를 개최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예산 편성 방향을 이끌었으며 KTX 세종역 신설 백지화 촉구 건의 등을 채택해 중앙정부와 국회에 촉구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

여성의 불이익과 불평등 해소를 명문화하기 위한 '양성평등 헌법개정'에도 앞장섰다.

서울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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