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가족사랑 사진 전시회 개최

가족사랑 사진 공모 '웃음이 넘치는 삼 남매' 최우수상 선정

  • 웹출고시간2018.10.15 13:25:34
  • 최종수정2018.10.15 13:25:33

음성군이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 출품작에 대해 15~26일 17일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저출산을 함께 극복하고 출산 친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아이가 있어 행복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 출품작에 대해 15~26일 17일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부모만이 경험할 수 있는 아이가 특별하고 감동적인 순간, 아빠의 육아 참여, 형제자매가 있어 좋은 이유를 표현하는 장면 등 출산장려 공감대가 잘 표현된 사진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전은 지난달 17일부터 지난 5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총 27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결과 감곡면 황 모씨의 삼 남매가 잠자기 전 베개 하나에 머리를 맞대고 장난치는 모습을 담은 '웃음이 넘치는 삼 남매'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그 외에도 우수상에 '형제가 있어 외롭지 않아요', '아빠를 힘나게 하는 아이들', 장려상에 '사랑하는 가족의 탄생', '공동육아와 살림', '요구르트 짠~!' 총 6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점 30만 원, 우수상 2점 20만 원, 장려상 3점 각 1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됐다.

출품작 중 20점의 사진은 제13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음성군청과 보건소 로비에 전시됨과 동시에 각종 홍보물을 통해 군민들에게 소개됨으로써 출산·육아 장려를 위한 다양한 홍보 자료로 의미 있게 사용될 예정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임신·출산부터 양육에 대한 생애주기별 저출산 극복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작년 합계 출산율(가임여성의 출산 자녀 수)이 1.37명으로 낮은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 행복한 임신·출산교실,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출생 축하카드 서비스 등 다양한 출산·육아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음성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