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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음성인삼축제, 12만명 방문 '성황 속 폐막'

인삼과 농축산물 총 15억 3천만 원 판매

  • 웹출고시간2018.10.14 14:39:25
  • 최종수정2018.10.14 14:39:25

제6회 음성인삼축제가 지난 10~14일 5일간 개최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음성] 제6회 음성인삼축제에서 수삼 12억5천만 원, 일반 농축산물 2억8천만 원, 총 15억3천만 원을 판매하고 12만여 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음성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10~14일 5일간 개최된 음성인삼축제는 그동안의 미비 사항을 보완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확 달라진 면을 선보였다.

음성인삼 직거래판매장은 사상 최악의 폭염과 가뭄에도 전국 최고 품질의 인삼을 시중가격보다 최대 20% 저렴하게 판매하고 구입한 수삼을 인삼세척기를 이용해 무료로 세척해주는 서비스를 제공, 축제기간 동안 소비자들로 북적였다.

올해에 새롭게 선보인 인삼과 건강홍보관, 심마니 의상체험 및 추억사진관과 LED 국화 꽃동산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누렸다.

또한 행사장 전체에 주제 색을 활용한 통일된 디자인을 적용하고 감성 조명 설치하여 행사장 분위기를 한 단계 높였으며 홍삼 인절미 만들기, 인삼 비누 만들기, 인삼 낚시, 인삼꿀 시식 등 다양한 체험과 인삼품평회 출품작 전시, 인삼약초 전시, 5일간 펼쳐진 특설무대 공연 프로그램 등 볼거리 제공으로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줬다.

일반 농산물 직거래 판매장은 버섯, 대추, 마 등 다양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어 행사기간 내내 지역주민과 방문객들로 북새통을 이루며 관내 소규모 생산농가에 큰 수익을 안겨주어 함박웃음을 선사했다.

군 관계자는 "제6회 음성인삼축제를 계기로 음성인삼의 인지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렸으며, 앞으로 인삼의 생산, 유통, 체험이 가능한 6차 산업으로 발전시켜 음성군이 명실상부한 인삼 산업의 메카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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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