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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호 태풍 '짜미'북상 중… 도내 영향 없을 듯

충북, 주말 대체로 맑음
태풍 이동경로 日 관통

  • 웹출고시간2018.09.26 15:49:08
  • 최종수정2018.09.26 15:49:17
[충북일보] 24호 태풍 '짜미(TRAMI)'가 북상 중이지만, 충북지역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26일 오전 9시 현재 중심기압 945h㎩, 초속 45m/s(시속 162㎞/h), 강풍반경 390㎞의 중형태풍 '짜미'는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630㎞ 부근 해상에서 북북동진하고 있다.

짜미는 주말인 30일 일본 가고시마 남서쪽 약 280㎞ 부근 해상까지 접근, 제주도 남쪽 해상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예상 이동경로가 일본을 관통하고 있어 충북도내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전망이다.

충북은 주말 동안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 위치가 유동적일 수 있으니 이후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달라"고 말했다.

24호 태풍 '짜미'는 베트남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장미과에 속하는 나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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