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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낙상 사고 없는 안전한 금왕읍 유촌리

농촌재능나눔 하반기 노인낙상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

  • 웹출고시간2018.09.26 12:44:53
  • 최종수정2018.09.26 12:44:53

극동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재학생들이 마을로 찾아가 노인낙상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금왕읍 유촌리에서 올해 하반기 노인낙상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노인낙상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은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노인들의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극동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재학생들이 마을로 찾아가는 재능기부 사업이다.

이번 활동은 매주 금요일 총 12회의 일정으로 추진되며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마을에서 낙상 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환경적 요인을 개조하고, 예방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식을 전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어르신들의 집을 개별적으로 방문해 낙상사고의 위협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활동들도 추진한다.

상반기에는 삼성면 대사리를 대상으로 노인낙상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여 제1호 노인낙상 안심마을로 지정한 바 있다.

조병옥 군수는 "어르신들의 낙상사고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지역 내 대학과의 협업을 보다 강화해 대학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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